원내와 원외인사의
대결로 치러지는 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
선거가 본격화되면서 후보들의 움직임도
바빠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대변인으로 원내인사인 이상열 의원은 오늘 함평과 영광, 광양,곡성 등지를 돌며
대의원들과 만남을 갖고 한표를 호소하고 있고
원외인사인 국창근 전 의원도 오늘
곡성과 여수, 광양 등지를 돌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오는8일 보성에서 치러지는
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 선거는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대부분이
전남 출신인 가운데 원내와 원외인사가
맞대결을 벌이게 돼 선거결과에 따라
독자생존론이나 제3지대 통합론등 정계개편에 대응하는 민주당의 입장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