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랑주의보속에 섬마을 환자가 해경에 의해
육지로 잇따라 후송됐습니다.
완도해경은 오늘 새벽 6시 30분쯤, 완도군
노화읍 이포리 66살 고 모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신고에 따라 경비정을 급파해
고 씨를 육지병원으로 무사히 이송했습니다.
이에앞서 어제 오전 9시쯤에도 신안군 압해면
복용리 67살 임 모씨등 응급환자 2명이
목포해경에 의해 목포로 이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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