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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09년, 남해안관광벨트 개발사업의
마무리를 앞두고 사업 내용이 바뀌거나
보완이 필요한 11개 사업을 대상으로
2차 평가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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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삼학도 복원 공원화 사업 현장에서
남해안관광벨트 2차 평가 자문위원들이
추진 현황을 보고 받았습니다.
문화관광부와 국토연구원 그리고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은
당초 사업내용이 변경된 배경을 묻고
시설유치 계획에 앞서 개발의
방향 설정이 우선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충무공 유적지를 체류형 관광 휴양지로
개발하는 고하도 유원지 개발사업의
변경된 개발 계획에 대해서도 재원조달 방안과
개발 주제의 일관성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목포시는 임진왜란 당시 이충무공이 군량미를
쌓아 뒀던 고하도 유적의 역사,교육자원을
관광자원과 연계해 개발한다는 구상입니다.
◀INT▶김삼명[목포시 관광사업과장]
(S/U) 평가단은 유달산에서 고하도까지
1점3킬로미터의 케이블카 설치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2차 평가단은 16일까지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완도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
고성 공룡테마파크 등 남해안관광벨트사업에
올라 있는 11개 현장을 돌아볼 예정입니다.
평가단은 다음달까지 잠정적인 평가
의견을 모아서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오는 6월쯤 최종 평가결과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mbc news 최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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