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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박람회 유치에 나선 여수를 포함한
우리나라 서남해안은
청정한 바다 환경으로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자연의 콩팥'으로 불리는 습지 가운데
특히 갯벌 습지가 산재해 있습니다.
한승현 기자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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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 현경면과 해제면 일대 갯벌입니다.
낙지와 게 등 다양한 바다 생물이 서식해
지난 2001년 국내 첫
갯벌 습지 보호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INT▶ 김해중 무안군 현경면
//..깨끗하고 수산물이 이것 저것 안나오는
것이 없어,,좋은 갯벌이지...///
경관이 수려하고 생물다양성이 풍부해
습지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갯벌은 전국의 6곳.
이 가운데 무안과 진도 등 4곳이
전남에 있고 특히 엑스포 후보지인 여수에
인접한 순천과 보성 갯벌은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해 람사습지로 등록된 상탭니다.
해양 생물의 60%가 산란 또는 서식하는
갯벌 습지는 '자연의 콩팥'으로
불릴 만큼 바다 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INT▶장병수 담당*전남도 해양수산환경국*
//관광객들이 갯벌의 중요성 느낄 수 있도록,
보존하고 가꿔나갈 계획입니다.///
인류에게 남겨진 21세기 마지막 자원의 보고
바다.
S-U ///그 바다를 숨쉬게 하는 살아있는 갯벌은
우리나라 해안의 또하나의 자랑거리 입니다.
MBC뉴스 한승현입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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