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수정)(해양경찰)바다를 지켜라(R)

김양훈 기자 입력 2007-04-20 08:00:08 수정 2007-04-20 08:00:08 조회수 0

◀ANC▶
해경의 집중단속에도 불법조업하는 중국어선이
줄지 않고 있습니다.

어획량 고갈로 앞으로 중국과의 어장분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이는데 해경이 대응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신안군 홍도 인근의 우리측 배타적 경제수역

불법조업 하던 중국어선 3척이 해경에 잇따라
나포됐습니다.

올들어 서남해에서 적발된 중국어선은 모두
125척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배 가까이
늘었습니다.(투명CG)

특히 앞으로는 어획량 고갈로 중국과의
어장 분쟁이 더욱 치열해 질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때문에 중국어선 나포등 국제적 분쟁과
국제성 범죄에 대비한 수사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INT▶ 문광명 변호사
//중국과의 분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데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합니다.//

해경은 이를 위해 지난해에는 흑산도에
해경 전진기지까지 설치했습니다.

또 최근에는 국제전문 변호사를
법률자문으로 위촉하고 서남해 섬 주민들의
법률 상담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INT▶ 윤기옥 총경
//섬 주민들에 대한 출장조사와 법률상담등
지원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우리 황금 어장을 둘러싸고 소리없는 전쟁이
진행중인 서남해

s/u 해경은 또 해상 경비공백을 줄이기 위해
일선 해양경찰서 소속이던 대형 경비함정을
지방해양경찰청이 통합 지휘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