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오늘부터 시작될 예정이던 대북지원용
정부양곡 가공작업이 무기 연기됐습니다
정부의 대북쌀 지원계획에따라
전남도내 영암과 고흥.신안,장성등 4개시군에서
오늘부터 사흘동안 5백64톤의 정부양곡을
가공해 다음달 1일 여수항에서 출항할 예정
이었으나,정부의 갑작스런 유보 지침으로
가공일정이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이같은 조치는 어제 끝난 남북경협위에서
대북 쌀 차관 제공을 북한의 2.13 합의이행
여부와 연계한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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