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전남 도민체전에 참가한 전남체육회 간부가
사소한 말다툼끝에 또 다른 간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어제 밤 9시쯤 전남 강진군에 있는 한 식당에서
전남체육회 간부인 61살 정 모씨가
전남씨름협회 간부인 51살 신 모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달아났습니다.
또 이 과정에서 정 씨를 말리던 58살 백 모씨도
정 씨가 휘두른 흉기에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건당시 식당에는 정 씨를 비롯해 전남체육회
임원 7명이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s/u 일행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던 정 씨는
신 씨등 씨름협회 간부들을 식당으로
불렀습니다.
◀SYN▶ 식당관계자
갑자기 소리가 나더니.///
사건 전날 신 씨와 사소한 문제로 감정이
쌓여 있던 정 씨는 다시 신 씨와 말다툼을
벌였고
미리 준비해간 흉기로 신 씨를 살해하고
달아났습니다.
◀INT▶ 임희택 과장
말다툼 끝에.//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달아난 정 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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