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회 섬으로 가는 이동박물관이 오늘부터
나흘간의 일정으로 신안 임자초등학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국립해양유물전시관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우리의 전통 해양문화를 섬 주민들에게
소개하고 청소년들에게 문화적 자긍심과
해양문화 유산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섬에서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동 박물관에는 고려청자를 비롯해 바다에서
인양된 수십여 점의 유물들이 전시되고 있으며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열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