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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와인물)박물관 승격 가시화(R)

김양훈 기자 입력 2007-05-03 08:00:25 수정 2007-05-03 08:00:25 조회수 0

◀ANC▶

수만점의 해양유물이 전시돼 있는
국립해양유물전시관의 박물관 승격이 가시화
되고 있습니다.

해양연구 활동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양훈 기자가 김성범 국립해양유물전시관
관장을 만나봤습니다.

◀END▶

목포 갓바위 문화의 거리에 자리잡고 있는
국립해양유물전시관.

수만여점의 유물과 고대 선박등 우리의 소중한
해양문화 유산이 전시,보관돼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립해양유물전시관이
한단계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초로 수중문화재 발굴 전용선이
배치된데 이어 오는 7월, 해양유물전시관이
박물관으로 공식 승격될 것으로 보입니다.

◀INT▶ 김성범 관장
//아직 명칭이 확정되진 않았지만 정부부처
논의를 거쳐 7월이면 박물관으로 공식승격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에 2개 과가 4개 과로 확대되고 연구인력도
십여명이 늘어 보다 활발한 해양연구 활동이
기대됩니다.

◀INT▶ 김성범 관장
//중원된 인력을 가지고 전시, 사회교육,
수중발굴등 연구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런 가운데 지역민과 함께 하는 사업도
본격 추진되고 있습니다.

목포해양문화축제와 장보고 축제 참여,
섬으로 가는 이동 해양박물관 운영등은
지역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INT▶ 김성범 관장
//지역에서 환영받지 못하면 기관의 존재
이유가 없습니다. 지역 주민과 함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해양사를 한눈에 알수 있는
국립해양유물전시관..

박물관 승격을 계기로 지역의 관광명소이자
세계적 해양박물관으로 거듭나길 기대해봅니다.
이슈와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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