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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여왕 5월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한
함평 나비대축제가 오늘 개막됐습니다.
내년 함평 세계 나비곤충 엑스포에 대비해
함평군은 해외홍보에 중점을 두고 축제를 준비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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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나비 날아오르는 모습)
나비의 힘찬 날개짓과 함께 함평 나비대축제가 시작됐습니다.
유채와 자운영, 무꽃 등이 어울어진 들판에는 한 폭의 나비가 연출됐고
금강산을 본뜬 동산에는
호랑나비,흰나비가 사람과 어울려 너울댑니다.
◀INT▶구윤정*수원시 영통동*//나비도 여러종류가 있어서 많이 볼 수 있고 나비의 성장 모습도 관찰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
(스탠딩)함평군은 특히, 이번 나비축제기간동안 내년 함평 세계 나비·곤충 엑스포에 대비해
해외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중국 유명 여배우 천하오씨를 중국 홍보대사로 위촉했고 주한 외교사절과
중국,일본 기자들을 초청해 팸투어를 가졌습니다.
◀INT▶천하오*중국 영화배우*//아름이와 다움이를 이용해 중국과 한국, 전세계에서도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갖도록 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엑스포 홍보관을 마련해
내년에 열리는 엑스포를 미리 엿볼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INT▶이석형 함평군수//내년 엑스포에 대해서 홍보라든가 준비과정을 여기저기 많이 진열해 가지고 관광객들이 엑스포를 충분히 알고 가시도록..//
함평 나비대축제는
오는 8일까지 함평천 수변공원일대에서 계속됩니다.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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