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해경 함정에서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렸습니다.

해경 기동훈련과 함께 열린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어린이들을 태운 해양경찰 고속정이
물살을 가르며 시원스럽게 질주합니다.

하늘에선 헬기가 바다에선 대형 경비정이
그 위용을 자랑합니다.

실제 상황처럼 진행되는 인명 구조와 화재선박
진화 훈련은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습니다.

함정에서 열린 신기한 마술 공연 역시 볼거리로
아이들은 물론 어르신들까지 흠뻑 빠졌습니다.

◀ＩＮＴ▶ 고석진(어린이)
마술도 신기하고 재미있는 체험이 좋았어요.//

◀ＩＮＴ▶ 나대순(할머니)
해경배 처음 탔는데 행사가 너무 재미있어요.//

s/u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번 행사에는
4살 어린이부터 101살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했습니다.

이번 해경 체험행사는 지방해양경찰청 개청
이후 처음으로 열린 대규모 합동 훈련과 함께
열려 더욱 뜻깊었습니다.

◀ＩＮＴ▶ 서장호 과장
/어르신들에게 공경심을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해경은 가정의 달인 5월 한달동안 경비함정
공개등 다채로운 행사를 펴나갈 계획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