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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가정집 담 들이받아 운전자 숨져(CG)

김양훈 기자 입력 2007-05-23 21:55:35 수정 2007-05-23 21:55:35 조회수 0

오늘 오전 9시쯤 완도군 청산면 도청리
편도 1차선 도로에서 43살 김 모씨가 몰던
4.5톤 화물차가 길 옆에 있는 41살 조 모씨의
가정집 담을 들이받아 운전자 김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가 파열돼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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