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에서 수십만원대 고가의 해외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남 목포의 한 초등학교는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늘(4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학생 1인당 73만 5천원씩
모두 5천 4백여만원의 돈을 걷어 일본 현장체험
학습을 떠났습니다.
이에대해 학교측은 설문조사에서 80%가 넘는 학부모들의 동의를 얻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교육계 안팎에서는 초등학생들의
해외 현장체험학습 효과가 의문스러운데다
학교간 위화감을 조성할수 있다며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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