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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환자, 기관고장 선박 잇따라 구조

김양훈 기자 입력 2007-06-06 21:55:42 수정 2007-06-06 21:55:42 조회수 0

오늘 새벽 2시 30분쯤
신안군 자은도 서쪽 18Km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101은자호에서 그물작업을 하던 41살 유 모씨가
와이어에 맞아 중태에 빠졌지만 해경 경비정에
의해 목포로 긴급 후송돼 생명을 건졌습니다.

이에앞서 어제 저녁 6시쯤에는
진도군 의신면 북쪽 3.6Km 해상에서 제 3경인호
가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다 민간자율구조선박과
해경 경비정에 의해 안전지대로 예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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