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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동안 아침마다 버스를 타고 출근하는
지역의 한 사립대 총장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슈와 인물;
오늘은 국내 유명 제약회사 사원에서 시작해
대학 총장까지 오른 초당대학교 최병욱총장을
김양훈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END▶
동이 채 트기 전...
초당대학교 최병욱 총장이 출근길에 나섭니다.
부총장 시설부터 관용차가 배정됐지만
버스를 이용하고 있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십여년전부터
아침 6시까지 학교로 출근하고 있습니다.
◀INT▶ 최병욱 총장
이른 아침에 나와도 시간이 부족합니다.//
몸소 사무실 청소까지 하는 최 총장의 열정이 때론 부담이 되기도 하지만 직원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습니다.
◀INT▶ 정행준
젊은 저희들에게는 본보기가 되시는 분.//
최 총장은 요즘 지방 대학이 위기라고 하지만
위기는 도약의 계기가 될 수 있다며 제 2의
대학 발전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INT▶ 최병욱 총장
장학금 지급 확대등 경쟁력 갖추도록 노력을.//
40여년전 국내 유명 제약회사 사원으로 입사해
지난해 3월, 같은 재단인 초당대학교 7대
총장에 임명된 최 총장....
점수를 따기 보다는 지식을 얻기 위해 공부를
하고.. 남들보다 조금만 열심히 뛴다면 자신의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수 있다고 학생들에게
조언합니다.
◀INT▶ 최병욱 총장
지식을 얻기 위해 공부해라..//
이슈와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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