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마지막 휴일인 오늘 전남 서남부 지방은 장맛비는 주춤했지만, 흐린날씨로 해수욕장과 유원지등은 한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목포 유달산과 영암 월출산등
서남부 유명 산에는 평소 휴일보다 등산객수가 크게 줄었고, 최근 개장한 진도 가계와
해남 송호해수욕장등도 피서객들의 발길이 끊겨 한산했습니다.
그러나 도심 극장가등은 나들이 대신
영화관을 찾은 시민들로 북적였고,
가뭄에 허덕이던 농촌들녘에서는
농민들이 막바지 모내기로 분주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전남 서남부 지방은 내일 오전까지
5mm 안팎의 비가 내린뒤
흐린날씨가 계속되다가
오는 28일쯤 다시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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