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화원면에 조성중인 지방산단
지정절차가 마무리돼 빠르면 다음달 중순쯤
'산단지정'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대한조선이 추진하고 있는
화원농공단지 4만5천평이 완공되는 시점에 맞춰 지정될 것으로 보이는 '화원지방산단'은
해양수산부가 공유수면 30만평에 대한 매립을 허가함에 따라 조만간 육지부 토지 수용등
보상절차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해남군은 화원지방산단이 당초보다 다소
축소된 60만평규모로 지정되겠지만,
인근 85만평의 배후단지등을 감안하면,
영암 삼호에 버금가는 개발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