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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반영률 논란... 고 3 수험생 혼란 가중

김양훈 기자 입력 2007-06-28 08:00:44 수정 2007-06-28 08:00:44 조회수 0

내신 반영률을 놓고 대학과 교육부가 팽팽히
맞서고 있는 가운데 고 3 수험생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지역 일선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진학담당 교사들은 대입수능시험을
140여일 앞둔 상황에서 내신 반영율에 대한
각 대학의 입장이 아직까지 정리되지 않아
혼란스러워하고 있고
교육부의 내신 실질반영율 50% 확대 원칙
발표에 기말고사를 앞둔 학생들간의
내신 경쟁도 치열해 지고 있습니다.

한편 노무현 대통령과 대학 총장들이
어제(26일) 만나 내신 반영률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지만 대학들이 2008학년도
정시 모집 요강을 발표하는 오는 8월까지
수험생들의 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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