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립 심혈관 센터 유치를 위해
장성군이 나섰습니다
심혈관 질환을 관리하는
국가 기관인데
따르는 경제 효과 또한 커서
유치를 위해 힘을 합쳐야 할것 으로 보입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기자)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처럼
심장이나 혈관에서
발생하는 질환을 총칭하는 심혈관 질환.
(C.G)
신속한 응급 치료를 받지 않으면
사망하는 무서운 질환으로
우리나라 3대 사망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이 같은 심혈관 질환을
국가 차원에서 관리하기 위해
국립 심혈관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명호 교수.
직접 공사비만 최소 천억원에서 최대 4천억원.
여기에 관련된 나노 산업까지 합치면
국립 심혈관 센터 건립으로 발생하는
파급 효과가 엄청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 이재의 소장.
나노생물방제 실용화센터
국립 심혈관센터 유치에
장성군이 나섰습니다
고속도로와 KTX 등 접근성이 뛰어나고,
추진중인 나노 산업단지와
광주 과학기술원이 합쳐지게 되면 장성이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최적지라는 겁니다
(인터뷰) 장성 군수.
여기에 우수한 심혈관 질환 의료진을 보유한
전남대 병원이 인접한 것도
유리한 조건 가운데 하납니다.
(인터뷰)정명호 교수.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심혈관 질환으로
입원하는 환자는 한해 2만 6천여명.
심혈관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 뿐만 아니라
지역 발전을 위해서도
적극적인 유치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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