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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4기 단체장들이 취임 1주년을
맞았습니다.
서남권에서는 특별법 제정에 가장 큰
역량을 모았습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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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4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정종득 목포시장은 서남권 종합발전계획의
동력을 첫번째 성과로 꼽았습니다.
◀INT▶ 정종득 목포시장
/ 무엇보다도 우리 지역발전의 큰 청사진이자
새로운 성장 동력인 서남권 종합발전계획을
이끌어냈습니다./
무안 신안 영암 등 서남권을 동북아의 관광,
물류, 신산업의 성장 거점으로 개발한다는
구상입니다.
영암 해남 무안의 기업도시 건설도 민선
4기 단체장의 핵심 과제입니다.
목포 신항 활성화, 무안공항 개항과 더불어
호남선 고속철도 건설 등도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민선 4기 단체장들의
역량을 모아야 할 공통 사업입니다.
목포시의 경우 신항 포트세일, 중국 샤먼항과
자매항 협약체결 등으로 신항만 활성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민선 4기 들어서 투자유치와
지역개발 등에 화려한 공약을 집중하는 반면
인사와 공사계약의 투명성 확보,
예산절감과 투자의 효율성 등 행정 내부
혁신 사업에는 소홀해졌다는 평가입니다.
개발에만 행정 역량이 모아질 경우
복지와 문화 등 잘 드러나지 않는
분야에서 소외계층이 많아질 수 있다는 점도
민선 4기 단체장들이 고민해야 할 숙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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