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최근 조선산업이 호황을 누리고 있지만 현장
에서는 조선 기능 인력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지역의 한 실업계 고등학교가
학과 특성화를 통해 조선 기능인력을 양성하고
실업교육 활성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조선산업 호황에 힘입어
선박블럭 제조업체등이 몰려들면서 대불산단은
조선 전문 단지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해남과 신안등에도 중형 조선소가 잇따라
들어서고 있습니다.

조선산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산업 현장에 바로 투입될수 있는 조선 기능인력
양성이 필수적입니다.

대학과 업체들이 자체적으로 조선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지만 수요에 비해 공급은 크게
부족한 실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지역의 한 실업계 고등학교가 학과
특성화를 통해 조선기능인력 양성에 나섰습니다

조선 캐드실과 조선특수용접실이 설치됐고
전자기계과와 응용기계과가 내년부터는 조선
관련 학과로 특성화됩니다.

◀ＩＮＴ▶ 이재규
특성화 맞춤형 교육도...///

조선 전문인력 배출로 조선 관련 업체들의
인력난도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ＩＮＴ▶ 박만수
인력 구하기 힘든데.....

학과 특성화를 통해 조선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실업교육 위기를 극복하려는 목포공업고등학교

지역의 조선산업 발전 전략과 연계해
조선 특성화 교육기관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조선업 전공 교원 확충등 교육당국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합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