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폐그물 걸린 여객선 바다에서 3시간 표류

김양훈 기자 입력 2007-07-11 21:55:35 수정 2007-07-11 21:55:35 조회수 0

오늘 오후 1시쯤, 안좌를 출항해 목포로 오던
대흥페리 5호가 안좌면 불무기도 1.8킬로미터
해상에서 추진기에 장애물이 걸려 멈춰섰습니다

이 사고로 승객 15명과 차량 9대를 싣고 있던
선박이 3시간여동안 해상에서 표류하다
잠수부가 장애물을 제거한 뒤 오후 4시쯤
목포항으로 입항했습니다.

해경은 선장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