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전남에서 추진되는 각종 대형
사업에 대해 타당성이 낮다는 이유로
재검토 권고등을 받으면서 사회간접자본
확충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82.5킬로미터를 개설하는
보성-임성간 철도공사에는 1조 2천 8백억여원이
소요되지만 올해 55억원만 내려오는 바람에
2개 터널 굴착공사가 중단됐으며
전체 7개 구간 가운데 5개 구간은 아직 발주가
안되고 있습니다.
또 광주-완도간 고속도로도 타당성이 낮고
나주와 영암,해남을 연결하는 국도 13호선과
노선이 겹쳐 예산을 낭비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 사업추진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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