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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사망사고 운전자 속인 3명 입건

김양훈 기자 입력 2007-07-20 08:00:15 수정 2007-07-20 08:00:15 조회수 0

장흥경찰서는 교통사고를 낸 뒤 사망자가
운전한 것처럼 속인 20살 김 모씨등 3명을
범인 은닉 교사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등은 지난 16일 밤, 장흥군 관흥마을 앞
도로에서 화물차를 몰고 가다 교통사고를 낸 뒤
동승자들과 공모해 함께 차에 타고 있다 숨진
17살 조 모군이 차를 운전했다고 거짓 진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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