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농기계 구입지원 정책자금을 부정 대출 받은
농기계 판매상과 농협 직원등 6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D 공업 무안대리점 업주 37살 김 모씨는
농기계 구매자 58명과 공모해 트랙터 결속기를
구입하는 것처럼 세금계산서등 관련서류를
위조한 뒤 1인당 천600여만원을 대출받는
수법으로 모두 61차례에 걸쳐 11억원을 부정
대출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무안농협 직원 박 모씨등 4명은
농기계 대리점 업주가 제출한 농기계 사진만
믿고 정책자금을 부정 대출해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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