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와 완도해경이 다음달 15일까지
피서철 특별수송기간동안 안전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해경은 한국해운조합 목포운항 관리실안에
특별수송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구명장비와
소화설비등 선내 안전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물놀이 사고등 인명구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특별훈련을 실시합니다

그러나 서남해에서 이달들어서만 벌써 3건의
여객선 표류 사고가 발생해 해경과
선박 회사들이 피서철을 앞두고
선박안전 점검을 소홀히 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