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유달산과 함께 목포를 상징하는 삼학도가
원래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또 요즘 목포에서 열리고 있는 해양문화 축제가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목포의 눈물 노래//이팩트

다리마다 색다른 불빛이 눈길을 끌고 물 위에
설치된 조명도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유달산과 더불어 목포를 상징하는 삼학도가

목포 개항 백 10여년만에 원래의 윤곽을
드러내면서 관광 명소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화면전환)

지난 25일 개막된 2007 목포해양문화축제로
목포 평화광장이 온통 축제 분위기입니다.

뜨거운 태양 아래 물살을 가르는 수상스키와
레프팅 체험......

바다와 사람이 어우러진 이곳에선 무더위의
고통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ＩＮＴ▶박이삭
너무 시원해요.//

◀ＩＮＴ▶정하라
또 오고 싶어요.//

행사장 주변도 한번쯤 방문해 볼만 합니다.

더위를 식히는 아이스 존과
도로변의 물안개도 시원함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냉수박 빨리먹기등 각종 체험 행사로 인해
육지에서도 축제를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특설 이동 박물관에서는
세계 모형배와 미래형 선박 콘테스트 입상작등
다양한 전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밤이 되면 축제 분위기는 절정을 이룹니다.

바다 분수를 이용한 스크린 레이져 쇼와
해상 불꽃 쇼는 하늘과 바다를 수놓으며 목포의
화려한 밤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ＩＮＴ▶ 정판균
환상적이다.///

무더위에 지친 여름 목포에서 바다와 함께
하는 해양 한마당 행사가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