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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3원] 한국형 항공기 첫 삽-R

입력 2007-08-02 08:00:01 수정 2007-08-02 08:00:01 조회수 0

◀ANC▶
고흥 항공센터에
한국형 항공기 개발사업에 필요한 시험장이
들어섭니다.

국내 처음으로 착공되는 항공기 착륙 시험동은
독자기술과 기반시설 확보라는
측면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항공센터가 들어서 있는 고흥만 간척지입니다.

지난 2005년 마무리된 1단계 사업이후
별다른 진척이 없던 항공센터에 변화가 일고
있습니다.

이곳 571 제곱미터에 국내 최초로
항공기 착륙장치 낙하 시험평가 시설이
들어서기 때문입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한국형 항공기개발사업에 첫 단계로 '회전익기 착륙장치 낙하시험동'
착공식을 가졌습니다.

오는 2008년까지 17억 5천만원이 투입돼
헬리콥터와 중.소형 항공기의 착륙장치 개발에 필요한 실험시설이 들어섭니다.

국제 공인규격을 갖춰
항공기 독자기술 개발의 첫 삽을 뜬 것입니다.
◀INT▶

그동안 답보상태를 보였던 항공센터 2단계
사업의 첫 사업이 시작됐다는 점도 주목할만
합니다.

하지만 500억원에 이르는 예산확보가
앞으로 남아있는 관건입니다.
◀INT▶

무인 비행선과 스마트 항공기,
그리고 중.소형 항공기 개발과 조립의
종합 메카가 될 항공센터,

(S/U)한국형 항공기 개발사업의 첫 행보가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고흥 항공센터의 개발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지에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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