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늘로 꼭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요즘 휴가다 피서철이다 하지만 수험생들에겐
먼나라 이야기일 뿐입니다.

고 3 교실을 김양훈 기자가 찾아가 봤습니다.

◀ＥＮＤ▶

방학을 잊은 고 3 교실입니다.

한 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긴장감이 감돕니다.

칠판 옆에 걸린 달력은 어김없이 수능일까지
남은 100일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책상 위에 수북히 쌓은 참고서만큼이나
수험생들의 걱정도 많습니다.

앞으로 남은 100일 동안 어떻게 마무리하느냐가
시험 성패를 좌우할 수 있습니다.

◀ＩＮＴ▶ 박미현
긴장도 되고.//

◀ＩＮＴ▶ 김승균
시간이 너무 부족해요.//

올해 수능부터는 수능 점수 대신 각 영역별로
9등급까지 등급만 주어집니다.

따라서 잘하는 과목에서 좋은 점수를 받는
것보다 모든 영역에 걸쳐 고르게 상위 등급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ＩＮＴ▶ 최정훈 진학부장
등급을 잘 받아야한다.//

무더위 속에서 건강을 잘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고 수험생들은 남은 기간 심리적인
안정을 유지하는데도 신경을 써야합니다.

s/u 이제 얼마 남지 않은 대학수능시험..
최선을 다해 좋은 결실을 바라는 수험생들의
마음은 모두 한결 같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