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은
수사기관을 사칭하는 전화를 걸어 수천만원을
가로챈 중국인 27살 진 모씨등 2명을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진 씨등은 지난 5월, 33살 김 모씨 집에
서울청 수사과 직원을 사칭한 전화를 건 뒤
개인정보가 유출돼 통장계좌를 빨리 해지해야
한다며 자신들의 통장으로 천만원을 이체받는등
이같은 수법으로 지금까지 6천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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