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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정가에도 대통합 민주신당 합류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이달초 기초단체장들에 이어
지방의회 의장단이 대거 참여를 선언했습니다.
박영훈기자의 보도
◀END▶
김종철 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의원 2명과
도내 9개 군의회 의장들이
민주당을 탈당하고 대통합 민주신당에 합류했습니다.
[(c.g)이달초 무안과 완도,진도,구례 군수 등이
열린우리당을 탈당하고 참여한데 이은
대규모 민주신당 합류입니다.]
이들은 "국민적 대통합을 이루고
평화민주진영이 다시 한데 뭉쳐야한다"며
자신들의 결정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INT▶김종철 의장*전라남도의회*
//역사의 수레바퀴를 바른 방향으로 돌려야
한다는 것이 우리 모두가 받은 대명이다///
민주신당에 힘을 실어 대선 승리를
이끌어 내자는데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으로 이같은 분위기는 더욱 확산될
조짐입니다.
◀INT▶이장석 의장*영광군의회*
//..탈당 마음은 아프지만 민주당으로는 대선
승리 어렵다 판단,,신당에 모두 결집해야...///
한편,도의회의 경우 당초 46석이던
민주당 의원들이 26명으로 줄었으며,
민주신당 21명,무소속 2명,열리우리당과
민주노동당이 각각 1명으로 의석구도가
변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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