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전남도내 4곳에 대해 자유무역지역 지정이
추진됩니다.
투자유치를 통해 지역개발과 수출기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한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산자부에 신청된 도내 자유무역지역은
무안 기업도시와 장흥.강진 지방산단,목포 신항 지역 등 신규 3개 지역 입니다.
또 율촌 제 1산단 자유무역지역을 확대하는
안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모두 450여만 제곱미터인 이들 지역에는
자동차와 금속,첨단업종,문화산업,부품소재,
복합물류기업 등이 들어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됩니다.
◀INT▶ 노두근 전략산업과장 (전남도)
자유무역지역에서는 관세면제와 함께
기간에 따라 법인세와 소득세.취득세.지방세의 50에서 100% 감면,기술개발 등이 지원됩니다.
타당성 검토와 정부 10개 부처가 참여하는
자유무역지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전국에서 2개지역이 선정됩니다.
현재 전남의 대불산단과 율촌 제 1산단.
광양컨테이너부두 배후부지 등 3곳을 비롯해
전국의 10곳이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도는 자유무역지역과는 별도로
율촌 제 3단 확장과 무안공항을 중심으로
해남 화원.신안 압해.증도 등을 포함해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자유무역지역과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대한
전남도의 높은 의욕에 대해 정부가 어느정도
평가를 내릴 지는 미지숩니다.
mbc뉴스 한승현◀END▶///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