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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 신청사 빗물 새는 하자 발생

김양훈 기자 입력 2007-09-03 21:55:20 수정 2007-09-03 21:55:20 조회수 0

완공된지 2년밖에 되지 않은 전남도청 신청사에
빗물이 새는 하자가 발생했습니다.

전남도청 신청사 시공사인 G 건설사는
오늘 도청 1층 윤선도홀 천장에 빗물이 새는
것을 막기 위해 로비에 대형 지지대를 세우고
인부를 동원해 보수공사를 벌였습니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천장 채광창에 설치된
유리와 콘크리트 이음새 부분에 균열이 생겨
비가 새 들어왔다며 방수처리를 하고 물에 젖은
천장 마감재를 교체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청 신청사는 총사업비 1687억원이 투입돼
지난 2005년 8월 준공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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