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경찰서는 뺑소니 교통 사망사고를 낸
해남소방서 소속 소방관 53살 김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4일 새벽 2시 30분쯤
진도군 남동리 앞 도로에서 이른바 대포차를
몰고가다 39살 조 모씨를 치어 숨지게 한 뒤
자신이 사고를 내지 않은 것처럼 경찰에
신고하고 집에 돌아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전남지방경찰청은 신속한 수사로
뺑소니범을 검거한 진도경찰서 교통계
김태호 경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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