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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눈병 확산.. 격리수업 하는 학교 늘어

김양훈 기자 입력 2007-09-08 21:55:25 수정 2007-09-08 21:55:25 조회수 0

급성 출혈성 결막염 환자가 늘면서
격리 수업을 하는 학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방학이 끝나고 개학한 학생들 사이에서
급성 출혈성 결막염이 급속히 번져 목포지역
9개 학교 49명등 전남에서는 모두 93개
학교에서 천 2백여명이 눈병에 걸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교육당국은 눈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학생들을 조퇴시키거나 격리수업하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눈병을 예방하려면 비누를 이용해
흐르는 수돗물에 손을 자주 씻고 눈병에 걸릴
경우 2주 가량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피할 것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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