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사업 아이디어와 단체장의 의지가
부족한 지역은 정부의 지역 균형 발전 정책에서 배제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가 균형 발전 위원회에 따르면
전남 지역에서는 영암과 화순, 함평등
전국에서 가장 많은 17개 자치단체가
낙후도가 가장 높은 4 그룹에 분류돼
매년 정부로부터 신활력 사업 지원금으로
30억원 가량을 지원받았습니다.
하지만 이들 자치단체 가운데 완도와 구례,
해남등 3개군은 아이디어와 사업 평가 부진으로
올해 선정된 2기 신활력사업에서 탈락했습니다.
특히, 정부가 내년부터
낙후 지역으로 이전하는 기업에 대해
세재 지원을 대폭 늘릴 예정이여서
지역 발전을 위한 단체장들의 의지와
이전 기업을 잡기 위한 아이디어가
무엇보다 중요해 질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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