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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기획]갈치낚시도 즐기고(R)

김양훈 기자 입력 2007-09-23 21:55:34 수정 2007-09-23 21:55:34 조회수 0

◀ANC▶

요즘 목포 앞바다는 갈치 낚시철을 맞아
전국에서 낚시객들이 몰려 밤바다 불야성을
이루고 있습니다.

각종 전시관이 모여있는 갓바위 문화의 거리도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밤 바다가 낚싯배들의 환한 불빛으로
물들었습니다.

달빛을 머금은 바다 위 여기저기서
강태공들은 은빛갈치를 낚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춤을 추는 듯한 은빛 갈치의 화려한 움직임과
갈치가 걸려 올라올 때의 짜릿한 손맛...

일상의 찌든 때를 훌훌 날려버립니다.

◀INT▶ 공주태
손맛 짜릿함으로.//

잡아 올린 갈치를 배 위에서 바로 회를 떠
나눠 먹는 것이야 말로 갈치 낚시의 백미입니다

◀INT▶ 박경남
바로 회를 떠먹으니.//

s/u 갈치 낚시가 절정을 맞으면서
목포 앞바다에는 생동감이 넘치고 있습니다.

항구의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배 위에
앉아 낚시객들은 피곤함도 잊은채 오늘도 밤을
꼬박 새우고 있습니다.

(효과)

목포의 관광명소로 자리잡은 목포 갓바위
문화의 거리

실물 크기로 전시된 공룡 표본에서부터
다양한 곤충과 식물까지 자연사 박물관은
자연의 신비로움이 넘쳐납니다.

해양유물전시관과 문예역사관 그리고
남농기념관도 우리나라 해양사를 그리고 남도의
혼과 멋을 느낄 수 있습니다.

◀INT▶ 안종희
다들 한군데 모여있어서.//

이들 전시관과 박물관은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함께 추석 연휴내내 문을 열 예정이어서

갓바위 문화의 거리는 귀성객들이 가족들과
함께 여유롭게 추억을 만들 수있는 탐방코스로
손색이 없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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