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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전남 사업체 감소, 종사자 수는 증가

김양훈 기자 입력 2007-09-26 08:00:41 수정 2007-09-26 08:00:41 조회수 0

전남지역 사업체 수는 전년도보다 감소했지만
종사자수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의 2006년 기준 사업체 기초통계
조사 결과 총 사업체수는 12만 4천여개로
전년도보다 501개가 감소한 반면 종사자수는
50만 8천여명으로 7천 2백명이 증가했습니다.

전자오락실과 PC방등 서비스 업체는 줄고,
제조·건설업종 등의 종사자는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이 3만 6천여개로 가장
많았으며 시,군별로는 여수가 2만여개로
전체의 16%를 차지했고 목포,순천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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