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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수, 가스 질식 사고현장 정밀 감식 착수

김양훈 기자 입력 2007-10-18 21:55:35 수정 2007-10-18 21:55:35 조회수 0

국립과학수사연구소가 어제 목포에서 발생한
가스질식사고와 관련해 현장감식에 나섰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와 한국산업안전관리공단은
오늘 질식사고가 발생한 바지선 부력 탱크
안에서 산소량과 이산화탄소량을 측정하는등
유독가스 누출 경위등에 대해 정밀감식을
벌였습니다.

경찰과 노동부도 조선소 관계자등을 상대로
안전관리 소홀여부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 목포 모 조선소 앞 해상에
정박중이던 바지선 부력탱크 안에서 38살
문 모씨등 3명이 가스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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