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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의정비 인상을 둘러싸고 전국적으로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방의원들의 의정활동을 평가할 기준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이 기준을 통해
의정비 인상,인하 여부를 결정하자는 것입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2008년도 지방의회 의정비 인상여부가
이달 말까지 결론이 날 전망입니다.
전라남도 의회의 의정비는 전국
최하위인만큼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관심은 의정비 인상폭입니다.
기초의회도
목포시 의회가 여론조사를 통해 의정비를
결정하기로 하는 등 의정비 조정에 부산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정작 의정비 조정의 기준이 될
의정활동 평가모델을 제정한 의회는
전무한 실정입니다.
따라서, 공청회 개최나 조례발의, 정책생산
건수 등을 통계로 남겨 최소한의 의정활동
평가모델을 만들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INT▶김종익 사무국장*목포 경실련*
현역 의원들도 이같은 내용에 공감하고 있어
시민단체와 협력여부가 이뤄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INT▶이탁우 의원*전남도의회,보성*
내일 아침 7시10분터 방송되는 일요광장에는
지방의회 의정비 인상논란을 시민단체와 현역의원등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입니다.
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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