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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업소 운영한 조직폭력배 구속

김양훈 기자 입력 2007-10-31 21:55:48 수정 2007-10-31 21:55:48 조회수 0

목포경찰서는 불법 안마시술소를 운영한
목포지역 폭력조직 속칭 '수노아파' 부두목
38살 장 모씨를 성매매 알선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장 씨는 지난 2006년부터 최근까지
시각장애인 허 모씨를 대리 사장으로 내세운뒤
목포 하당의 한 안마시술소에서 불법 성매매
영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폭력조직이 안마시술소의 실제 업주로
밝혀짐에 따라 다른 안마시술소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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