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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그룹 검찰 수사, 선처 호소 '논란'

김양훈 기자 입력 2007-11-03 21:55:23 수정 2007-11-03 21:55:23 조회수 0

대주그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전남지역 주요 기관 단체장들이
선처를 호소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박준영 전남지사와 박광태 광주시장
시,도의회 의장등은 어제 간담회를 갖고
탈세 혐의로 검찰수사를 받고 있는 대주그룹이
어려움에 처할 경우 지역 경제에 피해가
예상된다며 선처를 바라는 건의서를 검찰에
전달했습니다.

그러나 탈세 혐의등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기업에 대해 수사가 끝나기도 전에 선처를
호소하는 것은 지나친 기업 감싸기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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