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의 한 중학교에서 특목고 지원 여부를
놓고 학교와 학부형이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목포 A 중학교 3학년 B 모군의 아버지는
최근 학교측에 B 군의 특목고 지원을 위해
원서를 써줄 것을 요청했지만 학교측에서
학생과 학부모의 의사를 무시한채 거절했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학교측은 해당 학생이 몇차례
특목고에 지원했지만 불합격해 해당 학생이
또 상처를 입을 수 있어 목포지역 고등학교
진학을 위해 진로상담을 하고 있는 중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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