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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프로골프 대회에서 시즌 최다승
신기록을 수립한 신지애 프로가 오늘(12일)
모교를 찾았습니다.
한국 골프의 여왕도
모교 후배들 앞에서는 쑥쓰러운듯 앳띤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신지애 프로 경기 모습 8초)
2007년 한국 여자프로골프대회에서 시즌 8승을 기록해 최다승 신기록을 갈아치운 신지애 프로,
한국 여자골프의 지존으로 자리잡은데
밑거름을 제공한 자신의 모교, 함평 골프고를 찾았습니다.
후배들은 뜨거운 박수로 신프로를 맞이했고
학교에서도
대형 걸게 사진을 준비해 학교를 빛낸 노고에 답했습니다.
교정에서는
후배들을 위한 즉석 원포인트 레슨도 실시됐습니다.
◀SYN▶신지애 프로
◀INT▶
한국 여자골프의 여왕도 후배들 앞에서는
쑥쓰러움을 감추지 못했지만 어느때보다 즐거운 모습이었습니다.
◀INT▶신지애 프로
함평군도 신지애 프로에게 대형 기념 도자기와 함평 세계 나비곤충 엑스포 홍보대사 기념패를 전달했습니다.
또한, 함평 시가지를 돌며
카퍼레이드를 펼쳐 함평 출신 천재골퍼의
사기를 북돋웠습니다.
신지애 프로는 이달말 올해 마지막 국내대회에 출전한 뒤
다음달에는 중국과 남아공화국 등 해외대회에 잇따라 출전해 새로운 승수쌓기에 나설 예정입니다. 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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