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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민주당 통합, 재보궐선거 정당공천 혼란

김윤 기자 입력 2007-11-13 21:55:09 수정 2007-11-13 21:55:09 조회수 9

대통합 민주신당과 민주당이 전격 통합함에
따라 12월19일 대선과 함께 치러질
재보궐 선거의 정당공천이 혼란을 거듭할
전망입니다.

전남에서는
해남과 장흥,장성군에서 자치단체장,
영암과 함평,영광,나주시에서 기초의원 재보궐 선거가 치러질 예정입니다.

특히, 해남군 기초단체장 재보궐 선거에는
대통합 민주신당 6명, 민주당 5명 등
모두 11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중앙당의 공천결과를 기다리고 있어 앞으로 공천과정에 상당한 진통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양당은 기존의 공천신청자 가운데 각각
한명씩 공천한 뒤 협상팀을 구성해
최종 공천자를 선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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