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은 수백억원대 부도를 낸
화순의 K 건설회사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K 사는 가짜 세금계산서와 하도급 계약서를
작성한 뒤 이를 어음과 함께 금융기관에
제출하는 방법으로 어음을 할인받아
그 자금으로 회사를 운영하다 7백억원대 부도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전남지역 중견 건설업체인 K 사는
8개의 자회사와 골프연습장을 운영하고 있어
60여개에 달하는 지역 협력업체들의
연이은 도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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