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 앞바다 원유 유출로 형성된
'타르 덩어리'가 영광 앞바다에서도 발견됨에
따라 해경이 수거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목포해경은 어제 타르 덩어리가 발견된 해상에
경비함정과 방제정을 급파해 수거작업을 벌였고
오늘 새벽 5시에 경비함정 등 5척을 추가로
배치하는 등 본격적인 타르덩어리 수거작업에
나섰습니다.
해경은 발견된 타르 덩어리는 20리터 규모로
소량이지만 본격적인 유입에 대비해 전라남도와
합동으로 예찰과 수거작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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