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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강풍주의(R)

신광하 기자 입력 2007-12-29 12:04:56 수정 2007-12-29 12:04:56 조회수 6

◀ANC▶
기상악화로 서남해 여객선 운항이
대부분 중단됐습니다.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에 사는 외국인들을 위한 문화잔치가 열렸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다도해를 운항해야할 여객선들이 항구에
모두 발이 묶였습니다.

해상에 초속 14미터의 강풍이 불면서
목포항 여객선 39척 가운데 33척이 운항을 중단했습니다.

밤부터는 기온이 큰폭으로 내려가고,
함평 영광등 서해안과 내륙지역에는
큰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이번 눈이
무자년 첫날인 모레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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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를 맞아 목포등 서남권에 살고 있는 이주노동자와 이주여성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낯선 한국땅에서의 보낸 일년을 정리하고
새해의 희망을 다짐하기 위해서 입니다.

◀INT▶
(참 의미 있는 행사입니다..)

외국인을 위한 송년 문화한마당행사에는
다문화 사회에 공감하는 시민들의 참여속에
해마다 규모가 커지고 있습니다.

◀INT▶
(다문화가정이 사화화합의 가교역할을..)

남도의 산과 들을 독특한 시각으로 표현한
작품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영산강등 남도의 젖줄과 산맥들이
삶의 재생에너지로 승화돼
화폭과 도자에 담겼습니다.

민족미술인 협회 목포시지부 회원들이 마련한 남도의 산하전은 '싹틈'이라는 주제로
일주일동안 계속됩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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