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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관산읍의 장흥위씨 씨족마을인
방촌마을이 한국내셔널트러스터로부터
잘 가꾼 자연문화유산으로 선정됐습니다
옛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고 특히 문화재로
지정된 한옥이 찾은 이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방촌마을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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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관산 자락에 포근하게 자리잡은 장흥군
관산읍 방촌문화마을,
전체 백20여가구가운데 백10가구가 장흥 위씨
집안인 집성촌으로,옛 한옥이 대부분 문화재로 지정돼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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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어진 지 2백년이 넘은 존제 위백규 생가는
옛 기와와 황토로 보수공사가 한창입니다
안마당을 사이로 안채와 사랑채가 축을 맞춰
배치돼있습니다
근처에있는 위계환 가옥은 한옥의 옛 멋을
듬뿍 담고있습니다
사랑채는 독특한 구조로 눈길을 사로잡고,
안채로 향하는 계단과 입구의 담장은
아련한 향수를 자아내기에 충분합니다
대나무숲에 둘러싸인 안채와 앞뜰,
초가로 지어진 곳간,모두가 정겨움과
포근함으로 다가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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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서 떨어진 산 기슭에는 세계최대규모인
3백톤짜리 고인돌이 놓여있어 선사시대
주거지로서 학계의 주목을 받고있습니다
발길 닿는 곳이 역사의 현장이고 살아있는
박물관인 장흥 방촌문화마을,
s/u//선조들의 삶의 체취가 고스란히 묻어나는,
그래서 정말 잘 가꾸고 보전해야할 마을입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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