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에서 타이어 도난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난 7일 새벽, 목포시 상동 주택가 골목에
주차된 32살 김 모씨의 승용차 타이어가 도난
당한 것을 비롯해 하루 뒤, 화순에서도
타이어 4개가 통째로 사라지는등 이달들어
전남지역에서만 모두 3건의 승용차 타이어
도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절도범이 벽돌로 차량을 받친 뒤
타이어만 훔쳐간 점으로 미뤄 전문 절도범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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